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김영림)는 국내 민간제약사의 생산 여건을 활용하여 공급이 중단됐거나 중단될 우려가 있는 국가필수의약품의 국내 생산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제2회 필수의약품 공공생산·유통 네트워크 간담회’를 9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필수의약품 공공생산·유통 네트워크’는 필수의약품 제조가 개시되는 단계부터 유통에 이르는 단계*를 포괄하여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구성됐다. 올해는 저수요 필수의약품이 의료·약업현장에서 처방·조제되는 사용단계까지 네트워크 범위를 넓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식약처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필수의약품 주문생산 사업 현황과 네트워크 구성에 따른 2026년 신규로 주문생산 제도를 적용한 의약품을 공유했다. 또한, 2027년 신규로 주문생산을 추진하고자 하는 필수의약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업계는 주문생산 사업에 참여하면서 느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주문생산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필요사항을 건의했다. 식약처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업계의 의견에 공감하며, 내년도 제도개선 및 예산확보를 통해 제약사의 필수의약품 생산 재개 노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신준수 의약품안전국장은 “약사법이 개정되어 주문제조 활성화를 위한 근거가 마련됐으며, 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네트워크로서 활발한 협력을 바란다”라고 당부했으며, 김영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은 “의약품의 공급이슈에 정부기관이 앞장서 대응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장점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국민에 혜택을 주는 모델로서 발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식약처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앞으로도 ‘필수의약품 생산·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제약 및 의료·약업계와 협력하여 국가필수의약품의 공급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국내 생산체계를 강화하고, 환자들에게 안정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