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대신 빵을 주식으로 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빵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했다.

프렌치 다이닝 윤화영 쉐프가 런칭한 샌드위치 바 겸 빵집 ＇프레드므아 청담지점＇은 파리의 맛과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고퀄리티 샌드위치를 라이트한 주류, 맥주, 샴페인 등과 페어링하여 즐기실 수 있는 공간이다.

＇프레드므아 청담지점＇에서는 바게트, 깡빠뉴 (사워도우) 같은 ‘프랑스식’ 빵뿐만 아니라 크루아상, 바브카, 식빵, 소금빵 같이 우리 생활에 좀 더 가깝고 익숙한 빵도 만날 수 있다.

시그니처메뉴인 샌드위치는 주문 즉시 제조하고 있으며, 포카치아, 바게트, 파니니, 식빵 등을 사용한 다채로운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다.

총 10가지의 밀가루를 사용하는 ＇프레드므아 청담지점＇은 일반 국산 밀가루보다 3~5배 정도 고가인 프랑스 유기농 밀가루, 유기농 우리밀 밀가루가 사용되며, 고객의 건강을 위해 이탈리아에서도 최고 품질로 유명한 천연발효종(르방)을 사용하여 프랑스식 빵을 만들고 있다.

고퀄리티 재료를 사용함에도, 청담동 물가로 보기 힘든 금액대로 베이커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나 하드 계열의 빵은 더욱 부재료를 아끼지 않고, 지역 특성으로 비쌀 거라는 인식보다는, 편안하게 방문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운영하는 ＇프레드므아 청담지점＇에 부담 없이 찾아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