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을 쌀로 굽다. 다양한 식성을 맞춰주는 건강한 브런치 맛집 "강스브런치"
  • 브런치란 'Breakfast'와 'Lunch'를 합성해서 만든 영어 단어로, 국립국어원에서는 어울참으로 순화를 권장했지만, 현실은 아점(아침 겸 점심의 줄임말). 결국, 표준국어대사전마저도 '아점'이란 단어를 "아침 겸 점심으로 먹는 밥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라고 인정하였다.

    그래서 오늘은 브런치로 유명한 곳이지만 저녁 메뉴까지 즐길 수 있는 전라북도 전주의 '강스브런치'를 소개하고자 한다.

    100%국내산 쌀가루로 매일매일 빵을 직접 만들고 있고, 이 퀄리티 좋은 빵이 포함된 브런치가 일품인 매장이다.

    실력 좋으신 오너 베이커 사장님은 여러 베이커들의 양성에 힘쓰기 위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클래스도 열어 진행하고 있다.

    또한 퀄리티 좋고 맛있는 비건빵과 논비건빵이 준비되어 있어서 호불호가 없고, 오너 베이커 사장님이 브런치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새로 나올 메뉴들이 기대가 되는 매장이다.

    우리 아이 첫 빵이 될 수 있도록 첨가물은 일절 넣지 않고 소화가 잘 되는 빵, 알러지 없는 빵을 굽는 매장이다. 평소 빵을 먹는데에서 부담을 느꼈다면, '강스브런치'에서 빵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매장 위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곡4길 9
    영업 시간 : 10:10 ~ 18:00 (17:30 라스트오더) /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문의 번호 : 0507-1349-8627
  • 글쓴날 : [23-05-25 10:24]
    • 서아리 기자[tkmin@dinnerque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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