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 동안 자리를 지켜온 전북 남원의 대표 맛집"솔터밥상"
  • 전국 곳곳에는 현지인의 인정을 받는 식당들이 있다. 맛도 맛이지만, 정직한 운영과 구수한 인심으로 사랑받는 식당들은 현지인 단골이 손님의 주를 이뤘지만, 최근 여행에서도 현지의 맛을 찾는 이들이 늘어 여행객의 비율이 크게 높아졌다.

    전북 남원에는 오래된 한식 맛집이 있다. 왠만한 음식은 농사를 지어서 반찬을 내고 시골에서 농사하시는 가족들에게 재료를 직접 받아 100프로 국산을 자랑하며, 손님들 입에 들어가는 음식들 또한 100%국산이다. 남원에 위치한 '솔터밥상' 은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만큼 맛은 보장되어 있는 현지인 맛집이다.

    나물 종류들도 계절에 맞춰서 직접 농사짓고 직접 재배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제철 때의 제일 맛있는 맛을 볼 수 있으며 재료가 보다 푸짐하고, 직접 재배한 쌀로 만든 밥이 제공된다.

    음식물은 절대 재활용하지 않고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며, 이 곳 사장님들의 서비스와 친절도는 오히려 바쁠 때 더 발휘되는 매장이다. 

    그 덕에 사람냄새가 물씬 나는 매장이며 다녀간 손님들의 만족도가 전체적으로 높다.

    무엇보다 손님을 손님이라 생각지 않고, 가족이라 생각하며, 음식을 파는 것이 아니라 정을 주는 것이라 생각하는 마인드는 이곳에서 일을 하시며 정을 나누는 모습과 다른 곳에 비해 밑반찬이 푸짐한 부분에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가게가 넓어 충분히 단체 손님 수용 가능한 공간이 따로 구비되어 있어 여러 다양한 모임으로 맛있는 음식들을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 공영 주차장까지 완비되어 있어 주차도 가능하다.

    음식 경력 30년 가까이 되는 어머님같은 대표님께서 해주시는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이 기다리고 있는 현지인들이 인정하는 맛집이다.

    푸짐하고 맛있는, 그리고 따뜻한 한 끼가 필요하다면 '솔터밥상'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매장 위치 : 전북 남원시 송동면 신평리 196-4
    문의 번호 : 063-634-0122
  • 글쓴날 : [23-04-12 09:49]
    • 서아리 기자[tkmin@dinnerque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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