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처럼 힘들 때는 앞날에 대한 불안 때문인지 용한 점집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전국 각지의 용한 점집을 찾는 사람들 중에는 사업으로 인한 문제, 가정에서 겪는 문제, 이사를 가야 할 때, 시험을 볼 때, 직장에서 승진을 원할 때 등 다양한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고 조언을 얻고자 용한 점집을 방문한다.

부산시 금정구에 위치한 '화전당'은 18년차 ‘옥연보살’의 신당으로, 맑고 깨끗한 영(靈)으로 보는 옥연보살의 족집게 점괘는 이미 부산에서 용하다고 소문이 나 있다. 10여 년을 한 곳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믿음이 가는 곳이다.  

‘화전당’에서는 사주 풀이가 아닌 영으로 신점을 보지만 정스럽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점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18년을 그래 왔듯 진실되고 엄마같이 따뜻한 ‘옥연보살’과 나의 고민이나 미래에 대한 생각에 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화전당'은 다른 점집과 다르게 흔히 볼 수 없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바로 신아들 ‘태도령’이 신엄마 ‘옥연보살’ 밑에서 토속 신앙에 대해 배워 가며, 신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렇기에 더욱 신뢰도가 높다. 

2022년도 얼마 남지 않았고 다가올 2023년이 궁금할 때, 뒤돌아보면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하지도 못하고 안 좋은 일만 생기는 느낌이 들 때, 물론 개인의 목표는 개인의 노력이지만 모든 일이 마음처럼 쉽게 풀리지도 않을 때 '화전당'을 찾아 보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