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18일 오전 10시 청년재단에서청년주거활동가와 함께하는 주거지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거문제에대한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향후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각 지역·단체 및 대학교 등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거나 공공임대주택(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세보증상품(주택도시보증공사, HUG) 등 주거지원정책 이용경험이 있는 청년 총 19명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청년보좌역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원 장관이 직접 참석자들에게 최근 발표한 주거지원정책을 설명한 후 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원 장관은 간담회에서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주거지원대책을 마련하였으며, 정책 전반에 대한 청년들의 참여기회 보장을 위해 청년들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중”이라면서, “간담회에서 제시된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들은 향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비롯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청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