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는 12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하나원(안성)에서 이틀 동안 수료자(제1기~제298기) 및 가족을 대상으로 ?2022 탈북민 친정집 나들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친정집 나들이는 꿈과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으로 온 34,000여 명의 탈북민이 ‘고향집’에서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볼 거리, 즐길 거리를 박람회 형식으로 준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탈북민은 2022년 12월 2일까지 각 지역 하나센터 및 하나원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에서 지친 탈북민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고향집 언니, 동생, 엄마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나누는 친정집 나들이를 통해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하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탈북민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통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