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각종 매체를 통해서도 길거리를 거닐다가도 공방이라는 말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공방이라는 말은 조선 시대의 육방 중 하나로 토목, 건축, 공예 등의 일을 담당하던 것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장인들의 작업실을 의미하고 있다. 미술, 목공예, 가죽, 도기 심지어 프라모델까지 그 종류도 참으로 다양하다.
흙으로 만들어 내는 것 중 실생활에 가장 가까운 것이 도자기다. 먹고 마시는 도구를 흙으로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 알아볼 곳은 인천 부평구에 있는 '연초롱도예공방'이다.
이곳은 생활자기, 토우빚기, 테라코타작업, 다육화분 빚기, 조형작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방이다.
정원처럼 아름답게 꾸며진 공간이 있어 더욱 분위기 좋은 체험을 진행하기 좋다.
또한 정규수강 클래스 뿐만 아니라 일일체험, 직장인을 위한 야간수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든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와 즐길 수 있다.
특별하게 이곳은 10세 이하 노키즈존이기 때문에 방해 받지 않는 아늑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느껴보기 매우 좋다.
예쁜 도자기가 필요하다면 '연초롱도예공방'에서 직접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영업시간: 월-금 10:00 - 22:00 / 토,일 10:00 - 19:00
예약문의: 032-501-6220
주소: 인천 부평구 화랑로47번길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