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은 중국 쓰촨 기반으로 둥베이 지방을 거쳐 만들어진 중국요리이다.
한자로 마(痲)는 저리다 혹은 마비되다, 라(辣)는 맵다, 탕은 뜨겁다는 뜻으로, 초피, 팔각, 정향, 회향을 넣고 가열해 향을 낸 기름에 고춧가루와 두반장을 넣고 육수를 부은 다음 채소와 고기, 국수, 두부, 완자 등을 원하는 대로 넣어 끓이는 중국 탕 요리이다. 특유의 혀가 저리게 매운맛이 특징이다.
아무래도 이러한 맛의 특징이 있다 보니 호불호가 다소 갈릴 수 있는데, 오늘은 이러한 마라탕을 자극적이지 않고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마라탕 전문점을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왕십리마라탕훠궈'로 왕십리역 1번 출구에서 284m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왕십리마라탕훠궈'는 특별한 레시피로 소스를 만들어, 특별한 맛을 제공하는 것이 다른 매장과 차별화된 점이다.
마라샹궈,꿔바로우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실제 다녀간 분들의 후기를 살펴보니 재료가 신선하고 사장님이 만들어주시는 소스 맛이 일품이라는 등 맛있었다는 댓글들이 많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공간이 넉넉해 회식장소로 쉬우며, 매장이 매우 청결하고, 가성비가 좋아 왕십리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MZ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라탕을 즐길 수 있는 '왕십리마라탕훠궈'을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주소 : 서울 성동구 도선동 203-6
영업시간 : 매일 10:30-24:00
예약문의 : 02-2298-8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