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의 손맛을 느끼고 싶다면 바로 "그집에가면"
  • 맛집이라고 소문난 집에는 인정받는 이유가 있다. 맛도 맛이지만, 정직한 운영 그리고 넓은 인심이 함께 해야만 진정한 맛집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맛을 표현하는 단어나 수식어는 참으로 다양하다. 직관적인 표현부터 복잡미묘하면서 다소 감성적인 표현까지 말이다. 하지만 맛을 표현하는 그 어떤 말과 표현도 '맛있다' 라는 이 단 세 글자를 넘어설 수는 없다는 생각이다.

    오늘은 넓은 인심에 딱 알맞은 곳을 소개하려 한다.

    충북 청주에 있는 '그집에가면'은 최초로 삼겹살 비빔밥을 개발한 원조 삼겹살비빔밥 맛집으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20년 동안 변함없는 맛으로 단골손님도 많은 매장으로, 매일 반찬을 직접 만드는 엄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

    7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고기반찬 생선구이를 맛볼 수 있고 주메뉴를 주문하면 한식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가성비 최고 맛집이라고 얘기하고 싶다.

    '그집에가면'은 맛과 서비스 및 위생을 중요시해 가게 내부와 주방은 청결하고 쾌적하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항상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항상 인스턴트 음식으로 한 끼를 때우는 당신, 오랜만에 엄마의 손맛을 느끼고 싶다면 '그집에가면'을 추천해 드린다.


    주소 : 충북 청주시 상당구 탑동 327-5
    영업시간 : 매일 00:00~24:00 
    예약문의 : 043-255-9444

  • 글쓴날 : [22-06-23 15:23]
    • 강다경 기자[jskim@dinnerque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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