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는 현지인의 인정을 받는 한식 식당들이 있다. 원래 한식 식당들은 연령대가 있는 단골이 손님의 주를 이뤘지만, 최근 젊은 층에서도 한식의 맛을 찾는 이들이 늘어 젊은 층의 방문 비율이 크게 높아졌다.
그중 강원 동해시에 있는 '망치&가자미'는 많은 이용객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맛집으로 뜨겁게 사랑받고 있다.
이 곳은 매일매일 동해안 앞바다에서 잡은 망치와 가자미를 아침마다 입찰 받아서 직접 손질하여 손님분들한테 신선한 음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재료 소진이 되거나 그날 날이 안 좋아서 경매가 열리지 않으면 망치와 가자미 메뉴는 판매하지 않고, 냉동 또한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싱싱한 생물만 사용하여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드는 곳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망치&가자미'는 자연산 생물을 싱싱하게 퀵배달로 받아볼 수 있고 양념과 생선 따로 동봉하여 드리기 때문에 집에서 간편하게 물만 부어서 끓이면 맛있게 바로 먹을 수 있기에 택배 주문도 많다고 한다.
어머니께서 강릉에 이름없는 컨테이너 매운탕 맛집을 운영하시는데 18년간 그곳 가게 일을 도우면서 양념장 및 음식 레시피를 전수받아 현재 1호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그 맛을 한번 느끼는 분들은 재방문을 할 정도다.
타지역손님분들이 단체로 찾아오는 맛집이며 가게 앞에 주차시설이 없는 관계로 도로변 쪽에 한 골목 돌면 주차할 수 있다고 하니 꼭 한번 방문해볼 집이다.
주소 : 강원 동해시 부곡동 83-11
예약문의 : 033-533-9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