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생각대로 만드는 나만을 위한 도자기 "한슬도예실"
  • 요즘 들어 각종 매체를 통해서도 길거리를 거닐다가도 공방이라는 말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공방이라는 말은 조선 시대의 육방 중 하나로 토목, 건축, 공예 등의 일을 담당하던 것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장인(~공)들의 작업실을 의미하고 있다. 미술, 목공예, 가죽, 도기 심지어 프라모델까지 그 종류도 참으로 다양하다.

    아무래도 장인의 작업실이라는 말처럼 일반사람들에게는 왠지 모를 벽으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사실 그렇게 겁을 낼 필요도 없거니와 생각보다 일반사람들에게도 많이 개방되어 공방을 찾아 전문기술을 배우거나 내 손으로 직접 무엇인가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하는 사람들도 우리 주변에 적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오늘은 이러한 공방 중 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동에 위치한 '한슬도예실' 을 소개한다.

    '한슬도예실' 의 대표는 대학원 졸업 후 많은 개인전에서 활동하여 실력은 물론 많은 경력과 노하우가 있어 믿음이 간다. 또한,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덕에 마치 카페와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 예쁜 도자기 공방이기에 데이트를 위한 방문으로도 매우 적합하다.

    오로지 나만을 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따뜻한 공방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언제나 따뜻한 친절함과 서비스로 고객들을 대하기에 재미는 물론 기분까지도 좋아진다. 여기에 수준 높은 실력을 바탕으로 공예수업을 하기에 만족도 높은 도자기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다양한 취미생활이 있는 현대사회이지만 그속에서도 보다 특별하고 색다른 이벤트를 찾고자 한다면 이곳 '한슬도예실' 을 방문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주소: 인천 부평구 갈산동 399-8
    예약문의: 0507-1328-0808
  • 글쓴날 : [22-05-06 10:24]
    • 황석하 기자[jskim@dinnerque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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