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되어 호불호가 적은 마라탕 "마라순코우 평택점"
  • 마라탕은 중국 쓰촨을 기반으로 둥베이 지방을 거쳐 만들어진 중국요리이다. 한자로 마(痲)는 저리다. 혹은 마비되다, 라(辣)는 맵다, 탕(?)은 뜨겁다는 뜻으로, 초피, 팔각, 정향, 회향을 넣고 가열해 향을 낸 기름에 고춧가루와 두반장을 넣고 육수를 부은 다음 채소, 고기, 국수, 두부, 완자 등을 원하는 대로 넣어 끓이는 중국 탕 요리이다. 특유의 혀가 저리게 매운맛이 특징이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인들도 마라탕에는 다소 호불호가 있는 편이다. 익숙한 청양고추의 매운맛이 아닌 특유의 향신료의 매운맛 때문인 것인데, 오늘은 한국인들의 입맛에 최적화되어 누구나 거리낌 없이 먹을 수 있는 호불호 적은 마라탕 '마라순코우 평택점' 을 소개한다.

    경기 평택시 평택동에 위치한 '마라순코우 평택점'은 언제나 청결을 최우선으로 하여 깐깐한 식재료 선정은 물론 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된 음식만을 제공한다. 여기에 맛과 서비스 모든 면에서 고객을 만족시키고자 노력하기에 오늘도 이곳을 방문하는 발길이 계속된다.

    이곳은 마라탕은 물론 마라샹궈, 양꼬치, 꿔바로우와 같은 대중적인 중식요리부터 마라쇼룽샤꼬리, 마라쇼룽샤와 같은 이색적인 메뉴들도 판매하고 있어 다양한 취향을 저격한다. 또한, 여타 다른 마라탕 전문점과는 달리 직접 고아낸 한우 사골 육수를 사용하여 깊고 시원한 국물의 색다른 마라탕을 맛볼 수 있다.

    현재 '마라순코우 평택점'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운영 중이지만 4월 말부터 이곳 사장님만의 노하우를 잘 살린 개인 사업장으로 새롭게 오픈할 예정에 있으며, 추후 반값 이벤트까지 진행할 계획에 있다고 하니 그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곳이다.


    주소: 경기 평택시 평택동 39-6
    운영시간: 11:00~22:00
    예약문의: 070-8882-7585
  • 글쓴날 : [22-04-06 13:01]
    • 황석하 기자[jskim@dinnerque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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