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은 2022년 제18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출품 접수를 2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받는다.
? 종자원은 육종가의 신품종 육성 의욕을 높이고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05년부터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를 개최하여 국내 육성품종 중에서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품종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 출품은 최근 10년간(과수·임목류는 15년) 국내에서 육성된 ‘모든 작물*’의 품종 중 품종보호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된 품종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국무총리상 2점 중 1점 수여하는 수출품종상은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일 경우 품종보호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 등재를 하지 않아도 출품이 가능하다.
? 출품 신청은 개인육종가, 종자업체, 대학, 단체, 또는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육종기관 등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출품신청서 및 관련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신청 기간에 종자원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출품 품종에 대한 심사는 분야별 심사와 종합 심사를 거치게 된다.
? 분야별 심사는 서류심사, 출품품종 공개발표, 재배현장 확인 등을 거쳐 보급·시장성, 기술성, 정책적 부합성, 종자수출 및 혁신성 항목을 심사하며, 종합심사는 분야별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육종 난이도, 소비자 기호도, 종자산업 및 농업발전 기여도 등을 심사한다.
? 시상은 올해 11~12월 중 실시할 계획으로 시상 규모는 대통령상 1점(5천만 원), 국무총리상 2점(각 3천만 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5점(각 1천만 원)이다. 이 중 종자 수출에 기여한 품종에 대해서는 수출품종상(국무총리상 1점), 내병충성, 기능성 등 특정 분야에 기여한 품종에 대해서는 혁신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점)이 주어진다.
? 종자원 김철순 종자산업지원과장은“올해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 품종이 선정되어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종자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민간육종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많은 민간 육성품종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