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력 30년 이상의 베테랑이 운영하는 가죽공방 'm craft'
  •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생긴 여가를 세밀하게 쪼개 쓰는 직장인들이 많아졌다. 주 52시간 근무제 적용 직장인 500명을 분석해보니 전체 응답자의 60%가 "올해 여가와 휴식, 취미 활동에서 변화가 생겼다"라고 답했다. 취미 활동도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 미술부터 각종 공예까지 다양한 분야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번에 소개할 업체는 이러한 여가를 알차게 보내게 해줄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가죽공방 'm craft'다.

    이곳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수작업 가죽공방이다. 오랜 세월 부부가 함께 만들어오고 있는 'm craft'는 미싱을 사용하지 않으며, 모든 제작을 오로지 손으로만 작업한다. 

    'm craft'는 1987년 작은 공방에서 시작된 가죽가방 브랜드로, 철학을 담고 있는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또한 화학가공이 없는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해, 세월에 따른 흔적이 가방을 더욱 완성하는 것으로 호평이 자자하다. 더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원초적인 가방형태를 연구한다. 유행이나 트렌드에 변하지 않는 가치를 만들어가며, 시간에 따라 그 가치가 더해지는 가방들을 제작한다.

    'm craft'공방은 대표님 부부가 운영 중인데 대표님 부부는 가죽 관련 경력이 30년 이상이며 친절하고 쉽게 알려주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매장은 90평 정도로, 넓은 공간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배울 수 있고 DP샵도 운영하고 있다.

    부산지역에서는 'm craft' 대표님을 통해 배워 가죽공방을 오픈한 분들이 있을 정도로 가죽 관련 베테랑으로 매우 유명하다. 이러한 이유로 원데이클래스로 왔던 손님들이 정기반 클래스로 재신청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 가방 외에도 캔버스 원단, 햄프 린넨에 가죽이랑 콜라보 작업도 하고 있으며,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하게 작업한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손 소독제를 갖춰 놓았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한다고 하니 안심하고 방문하여 체험할 수 있다. 

    친구들과 만남 또는 이색 데이트 장소로 'm craft'에서 함께 추억을 만들어도 좋을 듯하다.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351-2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예약 문의 : 010-4846-2033
    인스타그램 : https://instagram.com/mcraft1987
    블로그 : https://blog.naver.com/mcraft1987
    홈페이지 : www.mcraft1987.com

  • 글쓴날 : [21-10-19 16:37]
    • 김다솔 기자[jskim@dinnerque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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