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덥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씨 때문인지 실내 활동을 찾게 되는 계절이 아닐까 싶다. VR 체험, 실내 아케이드, 북카페 등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지만, 요즘 유행은 내 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공예 원데이 클래스인 듯싶다.
이번에 소개해 볼 업체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는 '초록스튜디오'다.
'초록스튜디오'의 '초'는 처음을 뜻하고, '록'은 기록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대표님이 많은 고민을 하신 끝에 지으신 이름이며, 기억에 남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슬로건인 업체이다.
'초록스튜디오'는 보통 공방들과는 다르게 더욱더 감수성이 깊어지는 곳이다. 내면의 감수성을 끌어내 그대로 제품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비록 이 제품이 명품이라 불리지는 않더라도 명품과 비교하면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느껴진다.
대표님은 이 제품이 다른 누군가가 받아서 상자를 열었을 때의 기쁜 느낌을 생각하며 하나하나 정성스럽고 자신의 모든 게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고 있고, 디자인의 재미와 또 다른 느낌을 접목을 시켰다.
평범하고도 다소 변화 없는 삶에 대한 고민이 많거나 잃어버린 자신에 관한 생각을 좀 더 생각하며 찾고 싶다면 이곳 '초록스튜디오'를 추천한다.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 3가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