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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고수온 재난 예·경보 전면 해제

전남 10개 해역 고수온 특보 해제에 따라 재난 예·경보 전면 해제

해양수산부는 9월 30일 16시부터 고수온 재난 예·경보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수온 주의보가 유지됐던 전남 서해·남해 앞바다 등 10개 해역의 고수온 특보가 전면 해제됨에 따른 것이다.

고수온 재난 예·경보는 7월 14일 ‘주의’ 단계가 발효된 후 7월 30일 ‘심각’ 단계까지 발령됐으며, 9월 30일까지 78일간 지속됐다. 고수온 특보가 발효된 일부 해역의 경우 작년 대비 수온이 최대 7~8℃ 높았다.

해양수산부는 높아진 수온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수온 대응 장비 예산 총 94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수산물을 조기 출하했으며, 어류 1,930만 마리를 긴급 방류하는 등 해수부와 지방정부, 어업인들이 협업하여 적극 대응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고수온 재난 피해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어업인 피해 복구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추석 전 1차 재난 지원금으로 96억 원을 지급한 데 이어 10월 안에 ‘2차 복구 계획’을 마련하여 추가 교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작년보다 높은 수온에도 불구하고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그나마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라며, “피해 조사와 재난 지원금 지급을 신속히 완료하는 한편, 올해 피해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내년에도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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