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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년대 특유의 정감있는 분위기를 담은 곳 '길목상회'

오늘은 서울 강동구에 있는 ＇길목상회＇을 소개한다.

이곳은 8090년대, 엄마의 저녁 먹으라는 부름에 골목길에 앉아 놀다가 친구와 인사하고 거실에 온 가족이 빙 둘러앉아 먹던 저녁밥. 그 때 분위기를 담은 곳이다.

엄마의 큰 손이 만든 푸짐한 저녁상과 호탕한 아빠의 웃음, 맛있는 반찬 하나라도 더 먹으려던 누나와의 귀여운 신경전. 온종일 뛰어놀다 들어와 배부르게 먹던 저녁밥. 그 향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길목상회의 분위기는 맛있는 메뉴들의 감칠맛과 재미까지 더해준다.

방문하는 모든 손님에게 정과 사람 냄새를 공유하고 싶은 사장의 마음을 닮은 메뉴들이 있다.

양이 많고 가성비가 좋아 찾아오는 고객마다 나갈 땐 배부르게 기분 좋은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는 평이 많다. 손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때문에 메뉴에 관한 연구 또한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주차가 어려운 서울 한복판이나, 길목상회는 가게 앞에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점심 메뉴는 저녁에도 동일하게 주문 가능하며, 이미 검증된 맛으로 강동구에서 오래 사랑받아온 길목상회 사장의 요리실력을 주목할 만하다.

오늘 저녁은 길목상회에서 향수와 맛, 가성비 모두 만족해보자.  


매장 위치 : 서울 강동구 길동 370-3
영업 시간 : 10:00~24:00, 일요일 정기휴무
문의 번호 : 0507-133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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