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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부터 하이볼까지 다양한 주류와 즐기는 닭한마리 맛집 '방학동 닭한마리'

맛집이라고 소문난 집에는 인정받는 이유가 있다. 

맛도 맛이지만, 정직한 운영 그리고 넓은 인심이 함께 해야만 진정한 맛집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맛집 방학동 닭한마리'를 소개한다.

이전에 일식 및 이자카야 집을 운영했던 매장이며, 최근에 닭 한마리 집으로 업종을 변경하면서 닭 한마리 가게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주류들까지 즐길 수 있고, 사케부터 하이볼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사장님께서 매장과 판매하는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신념이 가득하여 여러가지 한약재로 잡내를 잡고, 신선한 닭을 사용하고 있다.

여러가지 한약재로 잡내를 잡은 닭육수와 각종채소를 따로 끓여낸 채수와의 황금 비율로 시원하고 깔끔한 육수는 끓이면 끓일수록 깊은 맛이 일품이며, 방학동 닭한마리의 자부심을 건 육수의 비법이다.

육수 외 닭의 향이나 질감을 높이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는데 수비드 방식을 적용한 저온방식으로 닭을 조리하고 신선한 닭이라도 예민한 분들을 위해 남아있을 잡내까지 전부 잡아내면서 퍽퍽한 닭가슴살의 육질도 부드럽게 만드는 1석 2조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일급 비밀 시크릿 염지법을 개발하셨다.

하나하나 신경쓰고 놓친 부분이 없는지 계속해서 닭에 대해 공부하시는 중이라고 한다.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손님 한 분 한 분 제공되는 음식만큼은 가장 정성스럽고 최상의 퀄리티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한 사장님의 신념 덕분이다.

매장에서 취급하는 다대기 또한 사장님만의 레시피로, 다른 닭 한마리 가게와는 차별화를 두었는데,
건고추 외 각종 야채와 국산 고추가루의 비율을 높인 레시피를 활용하여 숙성시킨 후 제공하여 텁텁한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 비법소스 하나 만으로도 맛에 부족함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많은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 탄생한 '방학동 닭한마리'의 다대기는 다진마늘과, 식초 없이 간장과 겨자만 조합하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서비스는 물론이며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조리하는 메뉴들로 손님들의 마음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방학동 닭한마리'. 오늘은 이곳에서 기본에 충실한 맛있는 요리를 맛보길 바란다.

주소: 서울 도봉구 방학동 672-25
영업시간: 매일 15:00 - 24:00 매주 월요일 휴무
예약문의: 02-6227-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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