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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방한 예정

한미 외교장관회담 개최, 북한문제, 지역·국제정세 논의

박진 외교부장관은 11월 8일과 9일 방한할 예정인 안토니 블링컨 (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미동맹, 북한문제, 경제안보 및 첨단기술,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미국 국무장관이 방한하는 것은 약 2년 반만으로서 블링컨 장관의 이번 방한을 통해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더욱 발전해나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도자료출처: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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