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마라탕은 인지도가 별로 없었지만 2010년대 들어 중국인들과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음식점들이 늘어나며 점점 한국인에게도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2017년 이후 마라탕의 얼얼한 매운맛이 1~2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게 되면서 주요 번화가에 여러 마라탕 식당이 생겨나고, 한국 여성들이 좋아하는 3대 음식(프랜차이즈 떡볶이, 마라탕, 뚱카롱)으로 인기를 끌어 마라 라면, 마라 치킨, 마라 떡볶이, 마라 닭발, 마라 부대찌개 등의 마라 맛을 강조한 가공식품이 출시될 정도로 빠른 속도로 대중화되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금화쿵푸 마라탕'이다.
이곳은 새로 오픈한 식당이라 인테리어와 시설이 깔끔하며, 대표님이 사골육수와 양념소스를 직접 제작해 요리하여 맛과 건강에 좋은 맛집이다.
맛도 맛이지만 위생을 가장 먼저 생각하기에 안심하시고 드실 수 있다.
국회의사당역에서 가까워 도보로 방문하기 편하다.
마라의 뜨거운 맛으로 오늘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하길 매우 추천한다.
매장 위치 :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80 (LG에클라트), 지하1층(13호) 금화쿵푸 마라탕 직영점
영업 시간 : 평일 11:00 -20:30 주말 휴무
문의 번호 : 0507-1364-4977
-
글쓴날 : [2023-09-06 16:42:00.0]
Copyrights ⓒ 뉴스앤피플 & newspeopl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