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교육원은 누구나 쉽게 평화·통일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손안의 통일? 시리즈 6권~10권을 12월 30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손안의 통일? 시리즈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북한을 바로 알고, 독자 스스로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손안의 통일? 시리즈 1-5권은 작년 12월 발간하였다.
올해에는 △북한 뉴스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문화유적 △우리 사회 통일여론 지형 △근현대사 △금강산을 주제로, 전문가의 글과 사진 자료 및 삽화를 풍부하게 수록하였다.
‘북한 뉴스 바로보기’는 △북한 관련 오보 사례·배경 △허위·왜곡 정보 판별법 제시 등을 통해 독자들이 정보사회 미디어 활용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빠와 딸, DMZ를 걷다’는 비무장지대(DMZ) 일대에 분포되어 있는 우리 문화유산 및 유적지를 소개하여 독자들이 한반도 분단 상황을 인식하고 민족적 동질성 회복에 대해 성찰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통일을 어떻게 생각하세요?’는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된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2018-2019)의 결과에서 나타난 △북한을 보는 시각 △통일 인식 등 우리 사회의 통일·북한 관련 인식 지형과 변화 양상을 살펴보았다.
'100년 전 역사에서 통일을 묻다’는 근현대 한반도에서 벌어진 주요 사건들을 인물들 간의 대화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남북 간 바람직한 공존과 번영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통일 관련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그림으로 떠나는 금강산 여행’은 지금은 가지 못하고 있는 금강산을 과거 우리 조상들이 그린 금강산 소재 미술 작품을 통해 간접적으로 여행하여 통일을 생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손안의 통일? 다섯 권(권당 1,100부)은 12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에 있는 통일 관련 기관,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통일교육원은 이 책을 통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평화·통일문제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통일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