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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제주 어선 전복사고 상황점검회의 주재

실종자 수색 및 피해가족 지원에 최선 다해달라 당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주 어선 32명민호 전복사고와 관련하여관계기관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해경 등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실종자 발견 즉시 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받을 수 있도록 구급차 등을 대기 조치하고, 피해 가족들에 대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하였다.

이번 사고는 29일 19시 43분경 제주항 북서 약 1.4해리에서 어선이 전복된 후, 높은 파도에 밀려 제주항 방파제와 충돌하여 완파 되었고 해경,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하여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사고선박에는 내국인 4명과 인도네시아인 3명이 승선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행정안전부는 어선 전복사고를 신속히 수습하기 위해 현장상황관리관을 현장에 급파하여 수습을 지원하도록 지시하였다.

[보도자료출처: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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