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터프팅(Tufting) 체험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아마 들어본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머리카락 또는 잔디가 촘촘하게 모인 '다발'을 뜻하는 'Tuft'에서 따온 말로, 잔디를 심듯이 터프팅 건을 이용해 천 위에 실을 심는 직조 기법을 말한다. 주로 러그나 카펫을 만들 때 활용되는데, 다양한 색깔과 디자인으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MZ세대의 새로운 취미로 떠오르고 있다. 한 올 한 올 엮어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예쁘게 나오는 모습을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된다.
오늘은 경기 여주 연라동에 있는 터프팅 공방 "몽스튜디오"를 소개하겠다.
러그나 티코스터, 방석, 그립톡 등을 만들 수 있는 "몽스튜디오"는 여주와 이천에 있는 유일한 터프팅 공방이다. 선생님이 두 분이라 초보자분들도 꼼꼼하게 수업이 가능한데, 원하시는 도안이 있으시면 선생님들께서 직접 그려주실 수 있다. 젊은 선생님이셔서 젊은 취향에 맞게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여주아울렛 상권이다보니 근처에서 쇼핑하고 남는 시간에 뭔가 집에 가기 아쉽고 더 놀다 가고 싶다면 간단한 일일체험 삼아 "몽스튜디오"를 방문하길 바란다.
주소 : 경기 여주시 연라동 392-26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예약문의 : 0507-1425-4840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mong_studi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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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8-03 09:5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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