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이라는 말은 조선 시대의 육방 중 하나로 토목, 건축, 공예 등의 일을 담당하던 것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장인(~공)들의 작업실을 의미하고 있다. 미술, 목공예, 가죽, 도기 심지어 프라모델까지 그 종류도 참으로 다양하다.
아무래도 장인의 작업실이라는 말처럼 일반사람들에게는 왠지 모를 벽으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사실 그렇게 겁을 낼 필요도 없거니와 생각보다 일반사람들에게도 많이 개방되어 공방을 찾아 전문기술을 배우거나 내 손으로 직접 무엇인가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하는 사람들도 우리 주변에 적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엔시카'를 소개한다. '엔시카'는 핸드메이드 귀금속공예 전문 공방으로 이미 '핸드메이드 귀금속 창업으로 나는 집에서도 돈 번다'를 출간한 바 있다. '엔시카'의 대표께서 출간한 '핸드메이드 귀금속 창업으로 나는 집에서도 돈 번다'는 금속공예를 처음 접하거나 궁금했던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핸드메이드와 금속공예 그리고 창업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초보자나 입문자는 물론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품이 만들어지기까지 재료에서부터 가공, 마감까지를 손수 수제로 진행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핸드메이드일 것이다. 그러기에 '엔시카' 에서는 이러한 핸드메이크 전 과정을 다양한 기술과 기법으로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적이지 않은 독창적인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건대입구역과 구의역 사이 대로변에 2224, 3220 버스정류장이 인근에 위치하여 쉽게 찾아가기에도 쉬워 금속공예에 관심이 있는 이들은 부담 없이 '엔시카'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주소: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315 명상빌딩 302호
운영시간: 12:00~22:00
예약문의: 010-6680-8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