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는 회 요리 중 하나로, 가늘게 채를 친 고기를 전혀 익히지 않고 설탕, 소금, 간장, 마늘, 참기름, 배즙 등으로 만든 양념에 버무려 만든다. 지역마다 양념에 들어가는 첨가물은 약간씩 다른데 잣이나 달걀노른자를 얹기도 한다. 그래서, 고기 요리가 대부분 그렇겠지만, 육회는 술안주로도 정말 제격이다. 또한, 고기 자체의 감칠맛으로 신선한 고기로 육회로 즐길 때에는 특별한 소금이나 간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오늘 이런 육회는 합리적으로 즐기기 좋은 '육회본가 동자동점'을 소개한다.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육회본가 동자동점'는 국내산 생고기만을 사용하여 가성비 좋게 육회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당일 손질한 신선한 고기만을 사용하고 있기에 그 맛은 더욱 좋을 수밖에 없다. 그러기에 이곳의 대표메뉴인 본가 육회와 육사시미 그리고 육사스페셜은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맛집으로 유명한 메뉴이다.
이곳은 육회뿐만 아닌 다양한 해산물 메뉴와 식사메뉴들도 판매한다. 그중 산낙육회와 연포탕도 빠져서는 안 될 이곳의 시그니처인데, 특히 연포탕의 경우는 살아있는 낙지를 테이블에서 바로 썰어 넣어주기에 신선함과 칼칼한 국물의 조화로움을 맛보기에 좋다. 그러기에 이곳의 연포탕이야말로 술을 부르는 마법의 안주인 셈이다.
또한 HACCP 시설에서 직접 손질하는 아우라 연어를 국내에선 유일하게 사용한다. 참나무로 훈연하기에 최고급 연어 요리의 조건을 맞춘 최상급 메뉴로 손꼽힌다.
기본반으로 제공되는 피클 역시도 매장에서 직접 담근 수제로 모든 메뉴는 물론 기본적인 반찬들까지도 신경을 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만큼 손님들의 즐거운 한 끼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뜻일 것이다. 오늘은 이곳 '육회본가 동자동점' 에서 만족스러운 한 끼를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주소: 서울 용산구 동자동 24-19 1층
운영시간: 11:00~02:00
예약문의: 0507-1369-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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