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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차세대 자동차 부품 육성에 대한 비전 발표

정병선 1차관,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비전선포식 참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10월 8일, 한국자동차연구원 본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의 특화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였다.

강소특구는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고밀도의 새로운 연구개발(R&D)특구로, ’19년 6월에 총 6곳(경남 창원, 진주, 김해, 경기 안산, 경북 포항, 충북 청주)이 지정되었고, 올해 7월에 총 6곳(경북 구미, 서울 홍릉, 울산 울주, 전남 나주, 전북 군산, 충남 천안?아산)이 신규 지정되었다.

그 중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을 필두로 하여 지역 내 차세대 자동차 부품 관련 공공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비전선포식에는 충남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비롯한 천안시장, 아산시장 등 관계자 약 15여명이 참석하였다.

정병선 차관은 축사를 통해 과기정통부의 강소특구 육성의지와 함께 지자체, 기술핵심기관 등 지역 내 혁신 주체들의 역할도 강조하였다.

정병선 차관은 “기술사업화라는 큰 틀을 가지고 특구 내 세제혜택, 규제완화, 기술금융, 공공기술 사업화 자금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책을 강구하여, 강소특구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반등시키는 혁신 동력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충남도와 천안시, 아산시를 비롯한 지역의 모든 혁신주체들이 힘을 모아 지역 특화된 기술사업화 모델을 마련하고, 이러한 모델이 강소특구 현장에 스며들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달라”라고 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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