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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와 맛 그리고 청결과 위생까지 완벽한 베이커리 "베이크러리"

이 세상에는 많은 음식과 디저트들이 있다. 그중에서 빵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주변을 둘러보고 사람들에게 혹시 빵을 좋아하는지 묻는다면 저마다 좋아하는 빵의 종류만 다를 뿐 빵이 싫다 말하는 이는 흔치 않을 것이다. 그만큼 빵은 대중적이며 맛있다.

경기 화성시 장지동으로 가보자. 그곳에는 '베이크러리'라는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베이커리를 만날 수 있다.

빵은 기본적으로 밀과 여러 곡물가루를 물이나 우유 등에 반죽하여 굽거나 쪄낸 음식이다. 이곳 '베이크러리'는 진실한 재료 그 단 하나의 모티브에서 시작된 참된 베이커리이다. 그러기에 다양한 여러 재료를 활용한 빵들이 많으며 그중 일명 요리 빵이라 하는 특색있는 빵이 있다. 이 요리 빵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요리를 빵과 접목한 매우 아이디어 있는 상품이다. 유산슬 빵부터 마라 빵, 부대크로켓 빵, 알리오 올리오 빵, 찹스테이크빵등 이름만 보아도 과연 어떤 맛을 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빵이다.

물론 특이한 메뉴로만 승부를 볼 수는 없을 것이다. 이러한 메뉴들의 개발은 수백 번의 시행착오와 교정 및 셀 수 없을 만큼의 많은 재도전 등을 통해 일구어낸 값진 결과이다. 우스갯소리로 메뉴를 개발하는 과정은 마치 출산의 고통 그 이상이었다는 말을 할 정도이니 말이다. 

빵은 본래 유럽에서 온 것이 아닌가? 프랑스의 스프레드 빵 문화와 이탈리아의 소스문화를 결합하여 탄생한 결합레시피에서 착안하여 우리에게 익숙한 여러 요리음식을 빵과 결합한 새로운 레시피를 탄생시켰다. 본래 모든 음식의 재료는 궁합이 맞는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고 조합을 찾아내어 조화를 이루게 하는 수년간의 연구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곳 '베이크러리'에서는 수천 년의 쌀 문화를 가진 우리나라와 또 마찬가지로 수천년의 밀 문화를 가진 유럽은 서로 이해하고 다른 맛에 대한 차이를 인정할 때 비로소 진정한 식문화의 발전이 있을 것이라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으로는 더욱 많은 세월이 필요로 할 것임은 분명하고 험난한 여정이겠지만 기꺼이 그 시작을 '베이크러리'를 통해 하려 한다.

빵 그 이상을 넘어 재료의 본질을 이해하고 식문화 전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이곳 '베이크러리'. 이곳의 새로운 도전이 많은 사람의 맛의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줄 것이라 믿으며 기사를 마친다.


주소: 경기 화성시 장지동 929-1 1층 108,109호 2층 전체
영업시간: 매일 08:00~22:00 라스트오더 21:30
예약문의: 0507-1494-8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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