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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지역별 나라장터 이용현황’… 시각화서비스 제공

서울특별시를 시작으로 매월 지역별 분석결과 발표

조달청은 그동안 통계보고서 형태로 제공해 온 '지역별 기관 및 업체의 나라장터 이용현황' 자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각화서비스로 제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번 시각화서비스는 이용자들이 지역별 기관·업체의 계약실적을 비롯해 나라장터 등록업체현황 비교, 연도별 추이파악 등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도, 그래프로 구현했다.

빅데이터기반 조달업무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의 '참여마당-자료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조달청은 해당 서비스에 기반하여 서울특별시를 시작으로 17개 시·도에 대해 순차적으로 분석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1년 나라장터 계약실적은 총 120조원으로 이 중 서울은 기관이 16.5조원(13.8%)을 계약하여 17개 시·도 중 경기(17.4조원)에 이어 2위, 업체는 25.4조원을 계약,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관 계약실적은 16.5조원으로 전년 대비 3.0% 감소했다.

업체 계약실적은 25.4조원으로 전년 대비 6.0% 증가하였으며, 서울에서 10.1조원, 그 외 지역에서 15.3조원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기관별, 업체별 계약내역 등 상세 데이터는 조달정보개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경훈 조달관리국장은 "이번 데이터 시각화서비스를 통해 조달데이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조달데이터에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조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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