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2일 오후 18시 36분경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469-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92명(산불전문진화대 40, 공무원 7, 소방 45)을 긴급 투입하여 19시 47분경 산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현장 기상은 북북서풍 0.4m/s이며, 산림청 조사감식반에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국민여러분들의 생활 속 산불예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