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세계일류상품 쇼 2020?(World-class Product Show 2020)를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11.1~11.15)의 일환으로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등 수출 강소·중견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금번 행사에서 바이오헬스, 소재·부품·장비, 소비재 분야 등의 강소·중견기업 115개사와 해외 유력 바이어 102개사가 참가하여, 총 5천만불 규모의 구매상담이 이루어졌고, 현장에서 수출계약 300만불, 협력약정 700만불을 체결하는 성과를 창출하였다.
또한, 수출상담회 외 부대행사로 세계적인 연구개발기관인 벨기에 IMEC과의 기술협력 상담회를 병행 개최하여 R&D 파트너십을 희망하는 반도체 분야 기업들을 지원하였다.
한편, 지난 11월 13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트라 화상상담장을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중인 참가기업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정 총리는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인 의료기기업체 M社의 화상상담에 직접 참여하여, 필리핀 바이어를 대상으로 우리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번 상담이 뜻깊은 성과로 이어지기를 당부하였다.
산업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등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강소·중견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