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일 전라북도 고창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약 15,0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병아리(8일령) 폐사 증가 등 의심증상이 관찰되어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하였다.
농식품부는 신고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하여 시료 채취 후 현재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 통제, 역학조사 등 초동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