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는 전해철 장관이 경상남도 도지사 권한대행을 맡게 된 하병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차질 없는 도정 수행을 당부했다고 7월 21일 밝혔다.
전해철 장관은 통화에서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엄중한 상황이므로 하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경상남도 공무원들이 함께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해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 현안 사업과 민생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특히 여름철 폭염과 자연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다가오는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이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엄격한 정치적 중립 준수와 공직자 복무기강 확립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