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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으로 산사태예방 총력 대응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산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맛비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하는 7월 5일부터 산사태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두차례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관할지역 산사태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기상상황에 따라 공무원 및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250여명의 인원을 현장 투입하여 산사태취약지역 686개소, 임도사업장 429개소 등 각종 산림시설에 대해 수시 점검하고 피해상황 발생 시 응급복구를 실시하는 등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장마전선이 남부권에 머무르고 있어 산사태발생 위험이 많이 높아져 있다”며, 산비탈이나 급경사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수시로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산사태위험경보 발생 시 행정기관의 대피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안전장소로 대피해 줄 것을 부탁했다.

[보도자료출처: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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